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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틀로이드] 자식을 100억대 부자로 만드는 방법
    국내ㆍ사회ㆍ이슈/부동산스터디 2020. 4. 23. 06:26

     

    요즘 제가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https://youtu.be/hmhbZwEMedM

     

    '육동인, 지금 다시 유대인'입니다.

    (sbs cnbc)

     

    세계적으로 성공자들이 많은 유대인들의삶의 방식과 성공 마인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그들의 성공은 어릴 때부터 유대인 엄마들의 교육이 바탕이 되어 비롯된다는 내용입니다.

     

    세계적으로 교육열이 강한 두 엄마가 있습니다.

     

     

    주시맘(Jewish mom)

    코리언맘(Korean mom)

     

    한국 엄마들의 교육열은 우리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지요

     

    '맹모삼천지교'를 외치며 학군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식 교육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엄마들 덕분에 피와 눈물로 얼룩진 우리의 근대사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에 선진국 대열에 오른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한국엄마들의 교육열도 못 따라가는 엄마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주시맘들입니다.

     

    미국에서 한국맘들이 학군 좋은 곳을 찾아가면 이미 거긴 대부분 유대인 엄마들이 먼저 터를 닦아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은 내용은 바로 경제 조기 교육입니다.

     

    그들은 아이가 자라서 만13세가 되면 우리나라 돌 잔치같은 것을 하는데. 그때 친척과 지인들이 모여서 아이들 축하해 주면서 돈을 모아주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그때 모은 돈은 한화 약 5000만원 정도. 그 돈은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부모가 관리하며 경제 교육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성장해서 부모로부터 독립할 무렵이면 아이들 손엔, 두 가지 재산이 들려 있다고 합니다.

     

    종잣돈(Seedmoney)

    경제관념(재테크 관념)

     

    이렇게 어릴 때부터 경제 조기교육을 받은 유태인들은 세계 경제를 쥐고 흔드는 거물들로 성장합니다. 우리의 교육을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일단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하는 한국엄마들의 교육열도 대단합니다.

     

    영어 유치원은 기본이 100만원에서 200만원. 연봉 1억이래도 세금 떼면 평달 500만원 정도인데. 아이 유치원비로 20~40% 정도 나갑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고등학교까지 끝없는 교육비가 지출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교육비도 부동산 투자와 비슷해서 넣은 만큼 얻는 건 아닙니다. 지나친 교육비 투자는 아이들을 지치게 만들고 엄마도 더불어 자괴감에 빠지게 되어 정작 힘차게 레이스를 뛰어야 할 시점엔 엄마와 아이 둘 다 넉다운 되어 꿈도 희망도 상실한 모습을 종종 봅니다.

     

     

     

    우리의 '경제교육'은 어떤가요?

     

    아이들이 비싼 학원비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당 배우는 사교육비가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는지에 대한 아무런 자각도 없이 그저 엄카(엄마 카드)에서 타성적 빠져나가서 습관적으로 다니는 아이가 많습니다. 그리고 영어 조기 교육을 시켰는데도 중학교 때부터 두꺼운 정석책을 들고 밤늦게까지 대치동 학원가를 서성였는데도 고등학교 때는 여전히 '영단어우선순위''수학개념의 원리' 책이 손에 들려 있습니다.

     

    뒤늦게 철들어서 공부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철이 든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철'이란 '4 계절'

    즉, 봄, 여름, 가을, 겨울입니다. 철이 들기 위해서는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을 알기 위해서는 정치, 경제, 법, 지리, 문화 등등 사회 전반을 알아야 하겠지요. 이 모든 것들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 주변에 지금 40대 중반인데. 자산이 100억대인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긴 했지만 큰 유산을 받은 케이스는 아닙니다. 

     

    어릴 적부터 절약하고 돈을 모으는 습관이 있어서 대학교 들어가서부터는 그 모은 돈과 아낀 용돈을 합쳐서 주식 투자 및 금융 상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결혼할 무렵엔 큰돈을 모아서 당시 지분이 많은 도곡 주공을 전세 껴서 사 놓고 유학을 다녀오니 도곡 동부센트레빌 50평대 아파트로 변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평범한 케이스는 아니지요.

     

    그러나 남보다 빨리 돈이 돈을 불러온다는 돈의 생리에 대해 알았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돈에 대해 너무 빨리 아는 건 안 좋다?'

     

    '천하다?'

     

    설마 그런 의식 갖고 계신 건 아니겠죠?

     

    만약 여유가 되신다면,,,,

     

    아이 어릴 때 불필요한 사교육비를 줄여서 엄마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학원 대신 직접 가르치고 아이 몫으로 저금해서(아이도 저금을 습관화시켜서) 어느 정도 모이면(증여세 안 내거나 조금 내는 범위 내에서) (5000만원까지 증여세 안 냄) 증권도 좋고, 작은 부동산 갭투자도 좋고부모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택해서 아이가 자기 명의로 된 것으로 경제 활동을 부모와 함께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몰래 감춰두시지 말고 아이에게 '니몫으로 무엇을 샀다.' '함께 이거로 재테크를 해 보자'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이름으로 된 것이면 추이를 지켜보며 관심을 갖게 되고 왜 그런 그래프를 그리는지 궁금해 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알기 쉽게 조금씩 설명해 주게 되면 경제 활동을 통해서 사회를 읽게 되고 아이의 자산도 증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고 부모의 돈벌이 노고도 이해하게 되면서 철도 좀 들지 않을까요?

     

    이것이 나중에 큰 유산 물려주는 것보다 더 큰 걸 물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고기 잡는 법을 터득하게 되는 것이지요

     

    또한 아이가 본격적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할 무렵 5000만원의 자산은 스스로 증식되어 아이 재산으로 입증할 만한 떳떳하고 투명한 돈이 되어 요긴한 밑천이 될 것입니다. 큰 재산 물려주는 것보다 자기 몫의 작은 자산을 굴려서 스스로 큰 재산을 만드는 거름이 되게 하면 좋겠지요?

     

    물론 여유가 되는 경우에  한해서입니다. 요즘은 고등학생만 돼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데. 유흥적으로 소모하기보다는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재테크 개념을 부모님께서 주지시켜주어야 합니다. 고기를 먹는 것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고지 잡는 것도 매우 재미있는 것이란 걸 빨리 알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 영, 수 조기교육만이 아닌 경제 조기교육

     

    그 또한 우리 코리안맘들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부동산 스터디 https://cafe.naver.com/jaegebal/76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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